-
청정지역 울릉도도 뚫렸다…신규 583명 터진날, 첫 확진 발생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월 울릉도를 여행한 사실이 확인된 당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저동항의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2단계 선제조치"라는 정부...전문가는 "이미 또 한 발 늦었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지 불과 사흘 만에 2단계 격상 카드를 꺼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300명 넘자 급해졌다
-
느닷없이 8·15 집회 꺼낸 서울시…'잔존감염' 말한 근거 보니
━ “집회 때문이라는 뜻 아냐, 정부와 취지 공유”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2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
“손님 적어 편하시겠다" "백신 北과 나눠야”…코로나 말말말
최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경우 북한과 나누자는 취지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우리 정부가 국내용 백신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
보건소 여직원 껴안은 포천 50대女 확진자, 영장 기각
지난 8월 15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민노총 집회 봐줬나…인원 10배 늘었는데 경찰 40% 줄었다
지난 14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최한 소규모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집회에 대한 경찰·지방자치단체 대응이 과거 보수단체가 주도한 집회
-
서울, '확진자 85명' 75일만에 최다…수능 앞두고 1.5단계 ‘비상’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길을 거닐고 있다. 뉴스1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
"너도 코로나 검사받아" 보건소 여직원 껴안은 50대 영장신청
지난 8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포천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
-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라던 노영민, 민중대회엔 “99명이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민주노총을 향해 "국민들의 걱정을 존중해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뉴스1 “방역엔 진보, 보수 따로 있을 수 없다.” 이낙연 더불어민주
-
노영민 "집회주동자, 7명 죽인 살인자" 다음날…보건당국 "12명"
보건 당국이 지난 8월 15일 열린 광복절 집회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12명이 숨졌다고 공개했다. 4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
[김윤의 퍼스펙티브] 다가오는 트윈데믹의 겨울에 미리 대비해야
━ K방역, 더 진화해야 한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올겨울 코로나19가 독감과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땐 지금은 1단계…교회 모임·식사 가능
지난달 말 확진환자가 나온 지방의 한 교회 예배당이 텅 비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되면서
-
남편 팔 물어뜯고 경찰 폭행…사랑제일교회 확진 교인 구속
코로나19 확진 판정 뒤, 병원 이송을 거부하며 남편의 팔을 물어뜯고 도주한 포항 거주 사랑제일교회 교인 40대 여성 A씨가 4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한 손엔 성경책을 들고있다.
-
"전광훈 재수감? 권한 밖"···또 김빠진 청와대의 국민청원 답변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가 14일 '전광훈 목사 재수감 촉구'와 '8·15 광화문 시위 허가 판사 해임'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각각 '사법부의 권한' '국회와 헌법
-
수퍼전파자 1%가 n차감염자 59%에 영향 끼쳤다
바이러스는 ‘감염’으로 흔적을 남긴다. 감염의 경로를 추적하면 바이러스가 어떤 틈을 파고들어 확산하는지, 어떤 방역 대책이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중앙일보는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
확진 절반 쏟아졌는데 '중위험시설' 교회...K방역 옥의 티
바이러스는 ‘전염’으로 흔적을 남긴다. 그 전염의 경로를 추적하면, 바이러스가 어떤 틈을 파고들어 확산하는지, 그래서 어떤 방역 대책이 필요한지 도출할 수 있다. 중앙일보는 빅데
-
방역 3수칙 안됐는데 완화…확진 세자릿수 '집담감염' 경고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했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
-
마스크 훌러덩 벗었다…트럼프 기행, 한국이면 형사 처벌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마스크를 벗어 보이고 있다. [CNN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
이태원 음식거리, 성북구 ‘장석월’ 집단감염지 경제살리기
지난 5월 서울 이태원 거리. 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는 신한은행·서울신
-
광복절 집회 주도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등 2명 구속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감염예방법·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
100세 철학자 김형석 "살아보니 열매 맺는 60~90세 가장 소중"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47년 월남한 '원조 탈북 실향민'이다. 85년 퇴직 이후 35년간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인생 이모작을
-
'사랑제일교회 접촉' 천안 80대 환자, 확진 40일만에 숨져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가 숨졌다. 천안지역 3번째 사망자로 충남지역 전체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지난
-
건보公 "전광훈, 5억여원 물어내라"···구상금 64억으로 늘듯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5일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를 상대로 5억6000만원의 구상금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건보공단은 이날 사
-
포항·경주서 기존 확진자 접촉한 주민 4명 코로나 감염
사랑제일교회 골목 방역.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경북에서 6명 발생했다. 대규모 확산은 없지만, 소규모 연쇄감염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